市, 10월말까지 완공예정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 방파제 등 동해안 경주지역 소규모 방파제 4개소 52m가 축조된다.
6일 시는 총 사업비 19억2000여만원을 들여 감포읍 오류4리 연동항 방파제 10m를 축조하고, 지난해 태풍 내습에 따라 피해를 입은 척사항 12m를 복구키로 했다.
또 양남면 수렴리 수렴항을 비롯한 지경항 방파제 각각 20m와 10m를 오는 10월말까지 완공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렴항 방파제 174m를 비롯한 지경항 204m, 연동항 방파제 184m를 각각 축조했다.
향후에도 잔여구간인 수렴항 110m와 지경항 및 연동항 각각 26m 등 총 162m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어업인 정주환경 조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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