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 청년 CEO 250명 모집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총사업비 30억원(도비 16억, 시·군비 14억)을 투입, 청년CEO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오는 8일까지 초기창업 단계를 뛰어넘어 더 큰 성장을 할 ‘청년 CEO’를 모집한다.
도내 사업자등록기준지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CEO는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CEO에 대해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활동비를 1인당 700만원 지원한다.
또한 1인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창업가가 직원 신규 채용 시 인건비 일부를 최대 490만원(월 70만원×7개월간) 지원키로 했다.
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 등 도내 10개 시, 3개군에서 만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가 200명을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서비스·일반·6차산업 창업분야로 최종선발된 예비청년창업가는 1인당 7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공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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