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리 화물선 내달 취항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주민들의 생필품과 생산품 등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대형카페리 화물선 미래 13호(일명 차도선·사진)가 내달 2일 신규 취항한다.
신규 취항을 준비중인 (주)미래해운(인천시 중구 축항대로)선사의 매래13호 대형화물 카페리 선박은 목포 조선소가 지난해 9월 진수한 신조 선박이다.
이 선박은 포항 송도 구항 화물전용 부두에서 울릉 사동항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화물운송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포항을 출발해 다음날 울릉을 출항하는 격일 정기운항을 준비중이다.
한편, 미래 13호는 해사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풍랑주의보 시에도 출항이 가능한 대형 화물선으로 차량적재와 가스 등 특수화물 선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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