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27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삼국유사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준 높은 문제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오전에 예선을 치르고 오후 2시부터 본선대회가 열리며, 휴식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및 군위군 농·특산물 시식회, 헤나·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예선 및 본선 퀴즈 문제는 삼국유사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퀴즈대회 최종 우승자를 비롯한 수상자 9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등의 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인솔교사와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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