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는 물론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공직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매년 추석명절과 설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활성화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할 계획이며, 추석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내실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동참해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