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9~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여,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 23개 시·군별 향토 지역 대표음식을 전시하는 주제전시관, 경북의 밥상 특별전시관, 역대 대통령 밥상, 웰빙사찰음식(고운사) 등 시군 가공식품과 특산물을 전시하는 비즈니스관이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했으며 이외에도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의성군은 지역업체인 조옥란 한과 외 3개 업체가 제조·가공한 흑마늘, 한과 등 28개 품목과 지역특산물인 마늘, 고춧가루 등을 3개의 홍보부스에서 전시 판매해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