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최근 경주에서 진도 5.8의 강진이 발생, 경북도 전역에서 여진이 감지됨에 따라, 의성군은 ‘지진 발생 시 군민행동요령’안내 책자 3만부를 제작해 군내 전 가구에 배포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주지역에서 진도 5.8 강진에 이어 19일 진도 4.5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의성군에서도 같은 날 진도 3.0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는 것.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진으로 놀라고 아직 불안해하고 있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현재 의성군은 지진 피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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