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농산물은 역시 ‘골드앤위’
  • 황병철기자
프리미엄 농산물은 역시 ‘골드앤위’
  • 황병철기자
  • 승인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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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 성황
▲ 군위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농산물의 새로운 브랜드인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돼 ‘삼국유사마라톤 대회’와 연계 추진해 전국적으로 군위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행사로는 풍년농사를 기원 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 의미를 담아 화합의 인절미 길게 만들기 퍼포먼스를 실시해 행사에 참석한 군위군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이 하나 돼 떡메를 치고 개막식에 참석한 1000여명이 정답게 나눠 먹으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메뚜기가 뛰어노는 가을 이야기’, ‘군위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이란 주제에 걸맞게 대구, 구미, 안동 등 인근지역에서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메뚜기·미꾸라지잡기, 사과낚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농산물 경매, 추억의 트랙터 타기 등에 참여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판매에 참여한 김건호 농가는 올해 생산한 사과 전량을 판매했으며 서울 강남에 있는 모 회사와의 내년 물량도 계약 체결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축제는 전원도시 군위를 알리고 농산물 브랜드인 ‘골드앤위(GOLD&WE)’를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며 앞으로 더욱 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골드앤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군위군에서 생산되는 군위군 명품브랜드로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은 물론 소비자에게 100배 보상제도를 도입하겠다”라고 말해 이번 행사가 농산물 축제를 넘어 ‘삼국유사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화 축제로 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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