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울릉파출소 따르면 7~8월은 장마철 기압배치에 따른 강풍, 폭우 등 해상교통 여건의 악화로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 이용선박의 해양사고의 50%가 집중 발생하고 또한 피서객 및 유람객의 집중(평균 2배)으로 선박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구성, 여객선을 비롯한 관내 유도선 6척, 낚시선 5척 등을 비롯한 선착장에 대한 제반시설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조기 시정토록 권고하고 해상교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음주운항·무허가 운송·영업구역 위반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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