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도로보수 선행돼야
  • 경북도민일보
장마철 도로보수 선행돼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7.1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장마시즌에 돌입하면서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퍼붓는 비로 인하여 농경지와 도로는 침수되기 일수고 각종 배수로 제방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교통사고 발생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천시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도로 곳곳에 빗물이 고인곳을 자주 발견한다.
 이러한 곳을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질주하면 차량의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 놓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는 차량이 돌면서 전도되는 일도 발생한다. 야간에 운행시에는 고인물 식별이 더욱 어려워져 빗물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드레인이나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처럼 도로상 빗물이 고인곳은 적지 않은 숫자인데도 이에 따른 보수공사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는 도로관리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국도관리청과 지자체에서는 장마철을 이용해 빗물고임 현상이 심한 도로를 미연에 파악하여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수 작업을 마무리해서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배수로 주변의 정비작업에도 신경을 기울여 우천시 빗물이 고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
  정기화 (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기화 2007-07-10 19:35:57
이상하네... 이글 오늘 내가 올린거 아닌뎅...--?
저번에 올려진건데 어떠케 된거징... 에러난나...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