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어머니 情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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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 情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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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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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署 전·의경 어머니회  `오삼불고기 파티’ 열어
 
 
 
 울릉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최보경)는 10일 전·의경 대원들을 위로하고 체력증진을 위한 울릉도 별미인 오삼(오징어·삼겹살)불고기 파티를 열었다.
 이번 오삼불고기 파티는 최근 울릉서로 전입한 조진영 의경 등 5명의 신임대원들을 환영하고 울릉섬에서 근무하는 전·의경 20여 명의 부모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파티는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직접 면회온 듯한 분위기로 어머니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오삼불고기를 비롯, 떡, 과일, 김밥 등을 함께 먹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갓 전입한 조진영 이경은 “친어머니와도 같은 따뜻한 환영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건강한 몸으로 군 복무를 마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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