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와 포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02개팀, 리틀팀 34개팀이 참가해 선수, 임원, 가족 등 총 600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신설 구장을 1면을 마련하는 등 포항간이야구장, 포항중, 대해초등, 남부경찰서 7개 구장의 펜스 설치 등 보수를 마쳤다.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선수 및 임원을 위한 환영만찬을 비롯해 종합운동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야구매니아게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방식은 한라, 백두, 리틀, 체리 등 6개 리그 토너먼트로 예선을 거친 후 대회 마지막날인 8월 5일 포항간이야구장에서 오후 1시 결승전을 치른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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