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스컹크 `스컬’ 美 빌보드 1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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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스컹크 `스컬’ 美 빌보드 1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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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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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붐디붐디’ 급상승
 
 레게듀오 스토니 스컹크의 스컬(본명 조성진ㆍ28)이 솔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컬의 미국 데뷔 싱글 `붐디 붐디(Boom Di Boom Di)’는 28일자 빌보드차트 `핫R&B/힙합 싱글즈 세일즈(Hot R&B/Hip-Hop Singles Sales)’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한데 이어 8월 4일자 동차트에서 6계단 상승해 10위를 차지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빌보드 차트 10위권 진입은 우리도 믿기지 않는다”며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시장을 공략한 지난 2년 여간의 노력이 서서히 결과를 내는 것 같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스컬의 미국 매니지먼트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오빠인 모건 캐리가 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새 앨범에서 스컬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또 모건 캐리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둘의 공동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로스 호가스 등 미국 내 유명 프로듀서들이 스컬의 음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조만간 그들과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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