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아버지’ 스티브 마틴, 26세 연하 연인과 깜짝 결혼
  • 경북도민일보
`신부의 아버지’ 스티브 마틴, 26세 연하 연인과 깜짝 결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부의 아버지’ 등 코미디영화로 친숙한 배우 스티브 마틴(61)이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고 피플닷컴이 29일 보도했다.
 피플닷컴에 따르면 마틴은 이날 자택에서 75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3년동안 사귀어 온 연인 앤 스트링필드와 혼례를 올렸다.
 그러나 이날 초대된 하객들조차 결혼식이 치러지리라는 것을 모른 채 참석했다고 한다. 주례는 마틴의 친구이자 전 네브래스카 주지사인 밥 케리가 맡았다.
 이날 톰 행크스, 다이앤 키튼, 유진 레비, 칼 라이너와 마술사 릭 제이 등은 마틴의 집에서 열리는 단순한 파티로 알고 왔다가 결혼식 하객이 됐다.
 61세인 마틴은 35세로 자기보다 26세 연하인 스트링필드와 3년 동안 사귀어왔으며 이번이 신부에게는 첫 결혼이다.
 스트링필드는 뉴요커 잡지의 기자출신으로 현재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틴 또한 뉴요커에 유머글을 기고하고 있다.
 마틴은 이번이 재혼으로 지난 1986년 동료여배우 빅토리아 테난트와 결혼한 후 1994년 이혼한 경력이 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