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닷컴에 따르면 마틴은 이날 자택에서 75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3년동안 사귀어 온 연인 앤 스트링필드와 혼례를 올렸다.
그러나 이날 초대된 하객들조차 결혼식이 치러지리라는 것을 모른 채 참석했다고 한다. 주례는 마틴의 친구이자 전 네브래스카 주지사인 밥 케리가 맡았다.
이날 톰 행크스, 다이앤 키튼, 유진 레비, 칼 라이너와 마술사 릭 제이 등은 마틴의 집에서 열리는 단순한 파티로 알고 왔다가 결혼식 하객이 됐다.
61세인 마틴은 35세로 자기보다 26세 연하인 스트링필드와 3년 동안 사귀어왔으며 이번이 신부에게는 첫 결혼이다.
스트링필드는 뉴요커 잡지의 기자출신으로 현재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틴 또한 뉴요커에 유머글을 기고하고 있다.
마틴은 이번이 재혼으로 지난 1986년 동료여배우 빅토리아 테난트와 결혼한 후 1994년 이혼한 경력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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