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김천聯 농산물직거래장터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정용섭)는 지난달 28일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대구, 서울 거주자 80여 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체험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직판행사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돌멘과 황토 체험, 먹거리 체험 후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암사를 탐방하고 계곡에서 피로를 풀기도 했다.
　이어 직거래 장터에서 자두와 자두와인, 포도를 준비해 행사 참여자들과 피서객들이 먹도록 하고 자두 100박스, 포도 100박스 꿀, 복숭아, 표고버섯, 감자부각, 강낭콩, 감자, 양파를 판매했다.
　김대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 것은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