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와 폭염도우미를 올해부터 운영중이다.
시는 냉방시설이 갖춰진 읍·면·동사무소나 마을회관 등 31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통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19명으로 구성된 폭염도우미는 특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를 무더위 쉼터로 안내하거나 특보사항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무더위 쉼터와 폭염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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