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선원 5명을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이날 울릉도 해상에서 어민 5명이 탄 통발 어선 T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1511함을 급파해 전복된 어선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선원 모두를 고속단정을 투입해 무사히 울릉도로 옮겼다. 구조된 선원들은 울릉군 북면 현포마을에 위치한 어민 숙소에 휴식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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