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제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9시께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한대수 씨와 시민 2020명이 한대수 씨의 노래 `행복의 나라’를 통기타로 합주하는 행사가 열린다”며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한국기록원의 김덕은 원장은 “기타 합주 부문 세계 기록은 5월 독일에서 세운 1876명이며, 지금 어딘가에서도 기록에 도전하고 있을 수 있다”면서 “행사 2~3일 전 영국 기네스로부터 세계 기록을 받기로 했으며 국내에선 기타 합주에 도전한 적이 없어 한국 최고 기록으로 인증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대수는 연주자 겸 지휘자로 나서며, 안치환과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 등도 참여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인터넷(www.energyday.org)을 참가 신청을 받은다. 이밖에도 에너지의 날 행사에는 `언플러그드 콘서트’ `전국 5분 소등’ 행사 등이 마련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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