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김천시 관내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중에 하나가 있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일반여관업 제외), 운수업, 폐기물수집 운반 처리업을 하는 사람 등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융자 취급은행 적용금리에서 이자보전율(5%)을 공제한 금리이며, 대출기한은 추천후 120일 이내에 융자희망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
융자한도액은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서 차등 추천되며 연간 매출액 3억원미만 업체는 1억 5000만원, 3억원이상 10억원미만 업체는 2억원,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업체는 2억 5000만원, 50억원 이상은 3억원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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