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행복멘토링 행사 인기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환호여자중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사제동행 행복멘토링 행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10명의 교사와 24명의 학생들이 1학기에는 도자기핸드페인팅을, 2학기에는 천연염색 체험활동을 가졌었다.
사제동행 행복멘토링은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교사가 학생의 멘토가 돼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는 것이다. 사제지간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 박민지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이 늘 학생들을 응원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강희 환호여자중학교장은 “학생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이 행사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학생과 교사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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