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국체대)이 세계랭킹 26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한국인 최고 랭킹이다.
이후 정현은 미국 델레이비치오픈, 멕시코 아카풀코오픈에서 연이어 8강에 올라 랭킹을 더욱 끌어올렸다. 세계 남자테니스 ‘빅4’로 꼽혀온 앤디 머리(영국·29위)까지 따돌린 순위다. 아시아 1위 자리는 여전히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지켰다. 니시코리는 26위에서 2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정현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앞으로 두 선수 간 아시아 최고 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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