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맛있는 음식 즐겨 ‘포항이 천국’
  • 이상호기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맛있는 음식 즐겨 ‘포항이 천국’
  • 이상호기자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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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성료

 

▲ 행사에 참여한 부스 요리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행사에서 야간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김정재(오른쪽) 국회의원이 최웅(가운데) 포항시 부시장, 장경식 도의원과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부스에서 요리사가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
▲ 시민들이 구입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
▲ 대상을 받은 팀이 오훈식 포항시 녹지환경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금상을 받은 팀이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금상을 받은 팀이 오훈식 포항시 녹지환경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공동주최해 지난 16~17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제4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에서 청년푸드 버스킹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음식을 이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기회가 됐고 축제장을 방문한 3만여명의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하며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곳의 부스에 다양한 음식이 마련됐는데 부추매콤치킨, 닭갈비 표고버섯 짜조 튀김, 참치 와사비 샌드위치, 포항초토마토피자, 포항부추사각김밥, 대파간장볶음우동, 칠리새우, 장어순대볶음, 해물어묵바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됐다.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스페셜 푸드 체험행사, 추억의 음악다방, 맥주 빨리 마시기, 즉석 시민노래자랑, 푸드난타, 전통술 담그기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아줌마 팔씨름 대회, 보이는 라디오, 전화 노래방, 재능기부 공연도 열렸는데 시민들이 참여를 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청년푸드 버스킹 경연대회에서는 수준 높은 음식만들기 대결이 펼쳐졌다. 20팀이 다양한 음식으로 경연을 벌였는데 이를 시식한 시민들은 맛있다고 많은 칭찬을 했다.
 치열한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부추쫄다구 새우씨팀’의 부추쫄다구, 꽃히새우 음식이 선정돼 포항시장상을 수여 받았다.
 금상은 포항부추수제프레스햄과 해물어묵바를 만든 ‘돌고래팀’과 반미불고기샌드위치, 반미닭가슴살샌드위치를 만든 ‘두둥뚱팀’이 각각 선정돼 경북도민일보 대표상과 포항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은상은 포항부추사각김밥과 포항초미니햄버거를 만든 ‘두호동장금2팀’과 오리지널 터코야끼와 시금치 소스 타코야끼를 만든 ‘해맞이문어빵팀’이 선정돼 경북도민일보 대표상을 각각 받았다. 동상은 포항초토마토피자, 포항초고르곤졸라피자를 만든 ‘남주와갑이팀’과 소떡소떡, 치킨또띠아를 만든 ‘아이유희열팀’팀이 선정,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최웅 포항시 부시장, 장경식 도의원, 차동찬 시의원, 임학진 포항수협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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