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지역 주민들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 사업 수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스마트폰 학습소식 애플리케이션인 ‘교육정보 쓸(Suseong Smart Learning)어 담아’ 프로그램이 행정안전부의 ‘2018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사업(공감e가득)’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해당 공모 사업에 뽑혔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커뮤니티 맵핑 등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성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5년 개발한 ‘교육정보 쓸어담아’ 앱의 불편사항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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