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이 사회봉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5·6일 양일간 대학 복지관 종합민원실 앞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학 유아교육과 2학년 박정미 학생의 사고소식이 전해져 RH-O형을 가진 헌혈자를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대학 홈페이지 등에 공지해 급하게 찾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수혈이 필요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게다가 이 소식을 접한 RCY동아리 학생들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을 독려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8시간 봉사활동 인정과 당일 헌혈자 중 헌혈증서 기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유아교육과 2학년 박정미 학생은 현재 계대 동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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