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지난 3일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예방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 행동수칙의 주요내용은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금지, 외국인근로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이다.
감염된 개체는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급성형 발생시 치사율은 1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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