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국가생산성혁신대회 `대통령표창’
ERP 시스템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평가
포스콘이 11일`제31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부문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 일본의 경영품질상을 벤치마킹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주관으로 매년 생산성 향상에 실적을 올린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기업포상제도다.
포스콘은 이미 2006년 이 대회에서 미래경영부문 대상 수상 및 혁신활동 우수팀(경영지원부문)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종합부문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 등 6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포스콘은 각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구축된 ERP 시스템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효율성 향상과 고객만족경영 등이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병조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미래의 핵심역량은 고객만족 경영에 있다”면서 “투명한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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