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없애고 청사 주변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한 문경시 모전동 문경경찰서 신청사 전경.
문경경찰서(서장 남규덕)가 점촌동 시대를 마감하고 모전동 시대를 연다.
문경경찰서는 13일부터 문경시 모전동 916번지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문경경찰서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3913.50㎡에 본관(지하 1층, 지상 4층), 별관(지상 2층) 등 연건평 5399.73㎡로 지난 06년 2월 20 공사에 들어가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경찰서 권위주의 상징으로 남아 있던 담장을 없애고 청사 주변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어 더욱 친밀감을 주고 있다.
남 서장은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청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