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5일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에 독립유공자 명패가 걸린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손병선 광복회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명패는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 이항증 선생과 함께 안동시 법흥동의 임청각 대문에 단다.
석주 선생은 일제 치하에서 살기를 거부하고 만주로 이주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투사를 양성했으며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싸우다 1932년 만주 땅에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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