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포항농수산물검사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포항농수산물검사소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설치되며, 경매 유통 전 신속한 검사를 통해 부적합농산물을 유통 길목에서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매시장 내 현장검사소를 설치해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신속 검사체제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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