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공공데이터 개방 관리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뽑혔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의 ‘2018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북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공공데이터 활용·분석으로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 환경을 조성코자 지난해 7월부터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 다양한 분석과제 발굴 및 빅데이터 정책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적극 펼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 및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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