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 ‘팡팡’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9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돌입,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26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백화점 대구점 및 상인점은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연다.
우선 롯데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삼성 ‘갤럭시 S10’ 스마트폰을 초특가에 내놓는다. 롯데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특가 쿠폰을 내려받은 고객에게 4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내달 7일까지 앱에 로그인하는 고객은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대구점은 또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10~30%, 금강제화 및 소다 등 구두류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내달 5~7일 폴로·빈폴·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세일 기간 7층에서 ‘제1회 스포츠 박람회’를 열고 휠라테니스 원피스 7만9000원, 선착순 5명 대상 엑사이더 201919년 EX-900 헬스 자전거 만원 할인, 구매 고객 전부 대상 브랜드별 헤어밴드 및 손목 아대 등 제공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 상인점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층에서 ‘코스메틱 페스티벌’을 갖고 화장품 제품 구매시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내달 4일까지 지하 특설매장에서는 ‘비너스 이월상품 특별전’을 마련, 속옷 제품을 40~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구백화점도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2019 봄 정기 더 세일’ 행사를 연다.
행사는 크게 ‘대백프라자 골프 대전’, ‘여성 디자이너 특별초대전’, ‘대백프라자 가구 대전’, ‘삼성전자·LG전자 혼수 특별기획전’ 등으로 구성됐다.
또 내달 5~7일 대백프라자에서는 ‘2019 봄 스페셜위크’를 갖고 에트로·듀퐁·엠포리오아르마니·에스까다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7%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세일 기간 동안 금·토·일 최소 20만원 이상 구매 시, 주중 대백카드로 최소 20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의 경우 대백상품권을 준다. 대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정기세일을 갖는다. 신세계는 결혼 및 이사철을 맞아 가구, 주방용품, 침구, 가전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 각종 와인을 30~80% 저렴하게 선보이는 ‘와인 창고 대방출전’ 행사 등을 펼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갖고 700여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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