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보통신공무원, 통신분야 발전방안 모색
  • 이예진기자
경북 정보통신공무원, 통신분야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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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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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설명회’ 개최
포항 라한호텔에서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포항 라한호텔에서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설명회’가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신기술 정보습득 및 정보통신 발전방안 모색과 관련 법규, 실무사항 등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고 경북지역 정보통신공무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상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연구원은 통신선로 설비 체계, 회선수 확보, 통신실 면적 확보의 주요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동주택, 업무용 건물 등 각 건물에 따른 통신설비 설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증축되는 건물에 대해서는 종류가 3가지 되는데 이에 따른 이동통신망 설치적용에 대한 세부내용을 전했다.
 다음으로 최동환 한국전파진흥협회 센터장이 ‘구내용 이동통신설비 설치협회 운영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를 했다. 최 센터장은 관련법, 공동주택 설계 사례, 다중이용건축물 설게 사례, 일반건축물 설계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최동환 센터장은 “실제 민원 등 사례에 따라 설치방법이 다르다”며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이동통신설비 설치에 관련 각 지자체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철진 국립전파연구원 주문관은 ‘접지설비·구내통신설비·선로설비 및 통신공동구 등에 대한 기술기준’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윤 주무관은 “통신선이 외부에 노출돼 있을 경우 과전압이나 과전류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보호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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