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청기면 구매리에 거주하는 배영섭씨가 모범노인분야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영양읍 감천리 정순자씨외 4명의 노인이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김주석) 주관으로 영양군 청년회의소가 진행한 노인체육대회에서는 팔씨름,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 총 360여 명의 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하공연으로는 석보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여성취미클럽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춤과 모듬북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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