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최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 중인 금민주 학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 중인 황세희 학생이 ‘2019년 하반기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공채‘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어릴 때부터 항공승무원을 꿈꿔 온 금민주(2학년·여·20)씨는 고교 3학년 때 이 대학이 주최한 ‘예비항공승무원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재학 중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았다.
1학년 동계방학 중에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다녀왔으며, 대학 학생홍보대사인 ‘다오미’로 활동하면서 학교홍보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학점은 평점 4.48을 유지하는 우수한 재원이다.
황세희(여·21)씨는 여수에서 항공승무원 취업을 목표로 계명문화대에 입학했으며,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하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다녀왔다.
항공서비스전공 2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올해 하계방학에는 전국 전문대 유일 장학사업인 파란사다리사업 지원으로 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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