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출간한 `Age60’ 보도사진전이 4일 오후 대구 반월당 메트로센터 중앙분수광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보도사진전은 `Age 60’에 수록된 사진 가운데 전지 사이즈에 주제별로 정리한 150점은 한국 현대사의 현장을 한 눈에 보여 주고 있다.
`Age 60’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한국사회 60년 보도사진집으로 매일신문사가 소장중인 수십만장의 보도사진 가운데 엄선한 흑백 및 컬러사진 800여컷이 수록됐다.
이 사진집은 해방 이후 한국 사회를 10년 단위로 나눠 정치, 경제, 문화, 생활양식 등 주요 사건에 대한 해설과 세부연표를 첨부해 시대상을 다양하게 조명하고있다.
특히 매일신문 전·현직 기자들의 취재사진은 물론 매일신문사와 기관·단체 및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를 함께 발굴, 수록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입장에서 한국현대사를 정리한 최초의 보도사진집으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536쪽의 국배판 컬러 양장 제본된 `Age 60’의 정가는 15만원.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