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일·학습 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4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우수대학으로 뽑혔다.
영남이공대는 업무수행역량 지표 중 훈련장비 활용률 및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기업훈련 유지률 등 성과평가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이 부문 지난 2017년 우수대학(A등급), 2018년 최우수대학(S등급), 2019년 우수대학(A등급) 등으로 평가돼 실무중심 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대학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철저한 수요자 중심 교육 실시, 현장실무교육 체계 운영 등 일·학습 병행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일·학습 병행사업 및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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