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내버스 총 75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김천시는 시내버스 내에서 고속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지난해 8월 시내버스 30대를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올해 11월에 45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75대의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경북도와 김천시가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가계통신비를 절약하는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버스에 부착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스티커 설치 여부를 확인 후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휴대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노선번호’로 한번 설정하면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공공와이파이에도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지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가급적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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