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에 영양간식 등 담아 택배로 전달
영주시, KF94 마스크 3000장 함께 기부
영주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청과 함께 7일 새해를 맞아 영주지역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행복상자를 택배로 전달한다.영주시, KF94 마스크 3000장 함께 기부
SK머티리얼즈와 시는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후원한 ‘행복상자’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곰탕, 소고기 죽 등 즉석식품, 위생을 위한 핸드워시, 칫솔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결식아동들에게 KF94 마스크 3000장을 함께 전달한다.
이번 후원은 시와 영주의 향토기업인 SK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SK는 영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시와 함께 사랑의 김치·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열고 2000여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 ‘기아대책 희망온’ 프로젝트를 통해 난방비를 후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SK머티리얼즈 곽기섭 생산본부장은 “행복상자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결식아동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SK는 영주시와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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