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특교세 확보
노후 창문 65실 교체로
누수·단열·소음 해결 기대
노후 창문 65실 교체로
누수·단열·소음 해결 기대
포항 북구에 위치한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사진)은 26일 교육부로부터 장성고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은 장성고는 개교한 지 16년이 지나 노후된 창문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는 등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난방 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해 창문교체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장성고는 특별교부세 10억1100만원 확보로 65실의 노후된 창문을 새롭게 교체해 누수와 추위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소음이 줄어든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