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일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난치병학생돕기 `꿈과 사랑의 시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종환 시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시 노래, 시 낭송, 시 연극 등이 진행된다.
이어 실내체육관에서는 시 체험 행사가 열려 320여명의 학생들이 시 짓기와 시화 그리기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향토 작가의 시화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시집과 신간 도서를 판매하는 책 바자회도 열려 판매 수익금 전액이 난치병학생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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