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민간투자 가교역할하는 심부름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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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민간투자 가교역할하는 심부름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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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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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성윤환 변호사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한나라당 성윤환(52·중앙대학 법과대학·사진)변호사가 지난 15일 상주시선관위에 제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성 변호사는 전날 예비등록에 이어 16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기자실에서 예비등록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이명박 새정부의 원년임과 동시에 새로운 상주의 원년이 되어야 하며 과거 경부선 철도가 상주를 비켜감으로써 발생했던 낙후의 불운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극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낙동강 대운하 건설에 따른 관련 산업유치로 상주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부 민간투자자와 상주시청의 가교역할을 하는 심부름꾼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변호사는 상주시 낙동면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81년제 2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부장, 울산지청 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등 20여년간 검사로 재직하다가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부장검사로 사직한 후 현재 법무법인 문현 대표 변호사로서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위원, 근로복지공단 고문변호사,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제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분과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성 변호사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드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강한의지를 보였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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