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원간 고속도로 화서면 상용리 소재에 있는 화서휴게소에 화령 `한들 황토쌀’을 납품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화서휴게소는 지난해 11월 개통 직후에는 경남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했으나, 김재ㅋ만 화서면장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화서휴게소를 방문해 화령 `한들쌀’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와 화령 한들쌀을 사용하게 됐다는 것.
화서휴게소는 쌀이 윤기가 나고 밥맛이 좋다며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화령정미소로부터 당일 도정된 80kg들이 2가마를 매일 납품받고 있다.
김재만 면장은 “화서휴게소와 협의해 현재 납품하고 있는 한들쌀 이외에도 농특산물 직판장 설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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