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경북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4월16~18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008전국농업기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영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농기자재 전시회는 생산업체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수도작과 전작농기계, 축산농기계, 가공포장농기계, 시설화훼기자재 등을 전시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상주 우수농산물 전시관과 북한농산물 전시관, 전통농기구전시관, 자체개발농기구 전시관을 운영하고, 농기계 관련 세미나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선택정보를 제공하고, 전시회 참가업체 및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