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본 우지시·우찌노미야시 방문
상주시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일본시찰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4일~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농업기술과 문화의 교류협력을 위해 일본의 우지시(宇治市)와 우쯔노미야시(宇都宮市)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우지시와의 국제교류 의사를 전달하고, 상주시의 현황설명과 함께 특산물인 곶감을 홍보했다.
이어 우쯔노미야시(宇都宮市)에서는 사토 에이이치(佐藤榮一)시장을 공식 방문해 국제교류에 대한 양 도시의 의견과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기술도입을 위해 미작농가와 딸기농가, 축산농가 및 공업단지를 시찰했다.
특히, 우쯔노미야시에 있는 우쯔노미야대학과 상주대학교 간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체결이 돼 있고, 우쯔노미야시가 지리적으로 상주시와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공업이 발달한 인구 50만의 도시이다.
이에따라 상주시와 우쯔노미아시는 상호 교류 추진시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 선진 기술 및 문화의 전파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는 판단 하에 다각적인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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