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막힘없이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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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막힘없이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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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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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5일부터 6일간 특별수송대책 마련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로 정체 예상구간에 대한 사전 우회도로 지정 등 귀성객들에 대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귀성길의 경우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나, 귀경길은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귀성길은 6일, 귀경길은 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혼잡시간을 피해 이동하면 수월한 귀성, 귀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간선도로 교통소통을 위한 우회도로 지정·이용객 안전수송 및 편의도모·대중교통의 귀성객 수송력증강·운송질서 확립 ·유관기관 및 교통봉사 단체와의 협조체계유지·특별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청하 사거리, 칠포  삼거리 등을 우회도로로 확보·차량들의 우회를 적극 유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수송을 위해서 터미널 환경정비·종사자 친절교육 및 이용객 수를 감안한 증회운행·배차시간을 조정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시외버스·철도·항공 등에도 탄력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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