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
포항 유니폼 입고 춘계연맹전 출전
포항 유니폼 입고 춘계연맹전 출전
포항스틸러스가 23일 오후 포항시내 3개교 여자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디에스엠알오와 함께 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 등 여자축구부 3개팀 선수 82명에게 2022시즌 홈 및 원정 유니폼 164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디에스엠알오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유니폼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본부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김민정 자치행정위원장, 포항시축구협회 오염만 회장, 포항시청 체육산업과 조영종 체육지원팀장, 포항여자전자고 조기원 교장과 세 팀의 감독 및 주장, 여전고 선수단이 함께 참석했다.
그리고 3개교 지도자를 위한 트레이닝복 세트, 패딩 조끼와 주장 완장은 포항스틸러스 공식 용품사인 푸마 코리아와 공급사 ㈜디아이에프코리아가 후원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디에스엠알오를 비롯한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유소년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 환경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 여자축구부 3개팀은 다가오는 4월부터 포항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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