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탈락한 권남희·이영식
“편파적 밀실·사천 공천” 반발
특정인 공천 위한 재공모 의혹
“편파적 밀실·사천 공천” 반발
특정인 공천 위한 재공모 의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국민의힘 안동시 광역의원 경선후보자선정과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일며 파장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22일 경북도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안동제1선거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천신청을 공고하면서 기존 신청자인 권남희 전 안동시의원과 이영식 경북도의원이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6일 권남희·이영식 두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를 두고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기 위한 편파적인 밀실 공모, 사천공천’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두 후보자는 “경선후보에서 탈락했다는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 국회의원에게 구두로 전달 받았다”며 “도당 공심위에서 정상적으로 신청한 후보를 명분 없이 탈락시키고 특정인을 단수 추천하기 위해 재공모를 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희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서 이미 의정활동을 경험한 후보들로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라며 “추가로 신청한 사람은 국민의힘과는 일절 관련이 없이 지내 온 사람으로 지역 국회의원이 주장하는 새로운 인물론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말 하루를 추가 신청으로 정하는 것은 이미 이전에 관련 준비를 하고 다른 사람은 공고조차 확인할 수 없으며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기 위한 편파적 밀실공모이자 사천공천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자는 “안동지역을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던 저희에게 명예롭게 퇴진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일언반구 없이 탈락시켰다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2일 경북도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안동제1선거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천신청을 공고하면서 기존 신청자인 권남희 전 안동시의원과 이영식 경북도의원이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6일 권남희·이영식 두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를 두고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기 위한 편파적인 밀실 공모, 사천공천’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두 후보자는 “경선후보에서 탈락했다는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 국회의원에게 구두로 전달 받았다”며 “도당 공심위에서 정상적으로 신청한 후보를 명분 없이 탈락시키고 특정인을 단수 추천하기 위해 재공모를 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희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서 이미 의정활동을 경험한 후보들로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라며 “추가로 신청한 사람은 국민의힘과는 일절 관련이 없이 지내 온 사람으로 지역 국회의원이 주장하는 새로운 인물론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말 하루를 추가 신청으로 정하는 것은 이미 이전에 관련 준비를 하고 다른 사람은 공고조차 확인할 수 없으며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기 위한 편파적 밀실공모이자 사천공천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자는 “안동지역을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던 저희에게 명예롭게 퇴진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일언반구 없이 탈락시켰다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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