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열리는 '제7회 죽장고로쇠축제'를 앞둔 2일 해발 1000m 청정지역인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면봉산기슭에서 고로쇠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포항지역에는 죽장면 면봉산(해발 1천113m)을 중심으로 63㏊에 걸쳐 5000여그루의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피로회복과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성인병 치료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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