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민회관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설치ㆍ운영
영천시 화북면이 화북면민회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드림함을 설치하고 신고센터로 지정 운영한다.화북면은 최근 사회 이슈로 부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발굴을 시도하고 있다.
화북면 관계자는 면민복지회관을 신고센터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신고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꺼리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희망드림함을 설치했다.
대상 면민이 자신의 어려움을 작성해 넣어두면 맞춤형복지팀이 정기적으로 수거 복지욕구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상자 맞춤 복지를 지원한다.
특히 매월 둘째 수요일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하고 신고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 화북면 복지사각지대 ZERO를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지난 8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우리면은 면민들과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겠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알려주는 정서가 자리를 잡아 모두가 행복한 화북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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