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첨단 디지털 방명록`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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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첨단 디지털 방명록`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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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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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역량을 결집시켜 조국근대화를 일궈낸 박정희대통령의 지워진 흔적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매년 50만명이 찾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전자방명록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방명록은 남기고 싶은 글, 소감문, 주소, 성명, 서명 등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전자화면에 터치하거나 쓰면 자동으로 기록되는 최첨단 디지털 방명록으로 메시지 기록결과 내용을 개인 E-mail로 즉석에서 전송할 수도 있어 방문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역대 정권들이 지워버린 박정희대통령의 흔적을 되살려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로 삼아야한다며, 적극적으로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생가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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